
중국 딥시크 AI 접속을 차단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다?(미국, 호주, 대만, EU, 인도 오피셜 기사 포함)
최근 국내 주요 정부 부처와 기업들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검색 엔진인 '딥시크(DeepSeek)'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국내국방·외교·산업부, 딥시크 사용 금지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기밀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역시 군사보안을 고려하여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딥시크는 중국에서 개발된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국방, 외교, 산업부 딥시크 사용 금지 관련 기사 보러가기
그러나 이용자 데이터의 과도한 수집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 부처들은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카카오 등 일부 기업들도 딥시크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에서도 딥시크를 차단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도 딥시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만 디지털부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게 딥시크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일본 정부도 공무원들에게 이용을 삼가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해당 정보가 중국 정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국제사회 움직임
국가/기관 | 조치 내용 | 근거 자료 |
미국 | 국방부·NASA·의회 등 70% 기관 차단 | 링크 |
호주 | NSW 정부·연방정부 공식 차단 | 링크 |
대만 | 공공부문 사용 전면 금지 | 링크 |
EU | 이탈리아 앱스토어 차단·네덜란드 조사 개시 | 링크 |
인도 | 자체 서버 호스팅 검토 | 링크 |
중국 딥시크 AI의 개인정보 수집 논란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르면, 수집된 정보는 중국 내 서버에 저장되며, 중국 법률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러한 점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에 의해 접근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딥시크는 AI 모델 학습을 위해 이용자들이 입력한 키보드 패턴이나 텍스트, 오디오, 파일, 피드백, 채팅 기록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를 법 집행기관 및 공공 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딥시크AI가 개인정보를 중국에 다 털어간다? 사실과 우려
중국 딥시크 AI 이용자들의 주의사항

이러한 상황에서, 딥시크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해당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보안 조치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대체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기업들의 이러한 조치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