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4기] 2주차 알고리즘(코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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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코딩 테스트 준비

공부를 하면서 알고리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깨기 위해 백준 문제를 조금씩 풀어본 적은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바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항해99에서 알고리즘 주차를 가지면서 이런 문제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한 주에 무려 프로그래머스와 백준에서 40문제 이상을 풀었습니다.

이만큼 풀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끼리 모여서 서로 도와가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원들끼리 서로 성향이 안 맞는 곳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봤습니다.

이번 주차는 훌륭한 팀원을 만났고 같이 목표를 이뤄서 기쁘기도 했지만,

주변에서의 항해99에 대한 실망, 알고리즘에 대한 좌절감을 간접적으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알고리즘 문제 보다 부수적인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한 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 주차를 끝마치고, 아래와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안 맞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위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