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꾸준함


부사관과 운동 분야 일을 해오면서 저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공부에 대한 경험이 다른 동기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경험이 적기 때문에 미칠듯한 꾸준함으로 승부하자'

 

 

 

부트캠프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저는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가 항해99(부트캠프)에서 진행한 체크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체크인 / 체크아웃을 하면서 1750시간이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1750시간을 전부 집중하는 것은 저에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선 앉아서 코딩에 대한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의자에서 잤던 적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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