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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공부하세요.> 영상을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 학원, 부트캠프 출신이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

  • 학원은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전달을 하게 된다.
    => 쫓아 가기만 해도 바쁘고 학생이 따라 하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 구현한 것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버튼을 하나 만들었다고 하면 그걸 클릭하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을 못한다.
  • 수학을 예로들면 원리를 모르지만 공식을 외워서 푸는 것과 같은 것
    • 개발자로 롱런하고 싶은면 해당 공식을 이해하고 가야 한다.

 

부트캠프 출신으로서 위의 내용에대해서 매우 공감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도 처음에 위 내용이 나와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모든걸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모르고 가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그 부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정확히 언어 전달이 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있다.

 

단기간에 부트캠프 교육을 마치고 취업해서 정말 많이 느낀 부분입니다.

구현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어디 부분에서 내가 몰라서 막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부분이 모르는지 계속 찾다가 시간을 엄청 허비했습니다.

회사 동료중에 CS나 기초적인 지식이 있는 개발자들은 경력 상관 없이 자신이 모르고 자신 없는 부분을 다른 개발자들에게 얘기할 수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상당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위의 문제가 부트캠프 수료 후 다녔던 회사를 관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기존에는 남들이 구현한 것들을 가지고 갔다 붙이고 완료 되었다고 끝내는게 정말 큰 문제이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끝나버리게 된다.

=> 결국에 그냥 따라한다는 것

 

구글에 '스프링 시큐리티 세팅법' 과 같이 검색하고 단순히 코드를 따라 치거나 복붙 해서 구현 후 끝남.

결국에 구글에 해당 내용이 없으면 구현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거나 포기하고 끝난다.

 

회사에서 기능을 구현하면서 구글에 거의 없거나 찾기 힘든 것을 구현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회사에서도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일정에 지연이 찾아오게 됩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재료를 온전히 이해해야 그것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구현을 하면서 내부를 이해하고 해당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하는 방법이 그런 방법 중 하나이다.

이 방법이 어떻게보면 느려 보이지만 훨씬 쉽고 빠르게 단단한 기초를 다지는 공부 방법이다.

=> 이렇게 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하면 모래로 성을 쌓는 것과 같다(결국에는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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