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낭비하는 이유를 나 자신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나의 집중력, 의지 혹은 동기부여가 약해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 공부를 시작하면 딴짓에 끌려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시간을 낭비하고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초조하게 마무리를 하다 어정쩡한 결과가 나오게 되죠.

 

 

 

'초집중'(저자: 니르 이얄)의 책을 보면 위 모든 것의 원인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결국 딴짓을 하게 되는 것은 '외부 계기'를 통해서입니다.

 


일,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습니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확인해보니 유튜브 채널 영상 알림입니다.

 

아주 흥미로운 제목과 썸네일에 끌려서 영상 하나를 보려다

어느새 계속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됩니다.


 

위 상황들이 우리에게 쉽게 벌여지는 상황입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바꿔도 모두 적용됩니다.

우리는 이런 외부 계기를 통해 쉽게 딴짓으로 넘어갑니다.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들은 소비자들이 회사의 서비스에 오래 묶여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사람들이 외부 계기를 통해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이용합니다.

 

 

이런 외부 계기를 단순히 차단하는 방법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현명한 방법들이 도서 '초집중'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
  •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것
  • 끊임없이 업로드 되는 SNS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

 

책에 나온 방법들을 블로그에 차근차근 정리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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