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에 우선순위가 적은 행동을 '딴짓'이라고 합니다.

이런 딴짓을 계속하게 되면 점점 더 목표에서 멀어지거나 심하면 아예 이루 지를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 딴짓은 다양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 사용, TV 시청, 컴퓨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것 이 있습니다.

딴짓을 하는 매개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딴짓을 유발하는 걸 제거 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서 '초집중'의 작가 니르이얄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온라인 기술을 없애봤자 소용이 없었다. 딴짓의 종류만 바뀌었을 뿐이다.'

 

 

 

 

우리는 딴짓이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딴짓을 실행하게 만드는 방아쇠(트리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초집중'에서는 이것을 외부계기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이라고 하면 SNS 알림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중을 하다가도 알림이오면 저절로 확인하게 됩니다.

 

'알림이 오는 것을 무시하면 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림을 무시하는 것조차 집중을 방해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알림이 울리지 않고 책상에만 핸드폰이 올려져 있어도 우리는 신경을 쓰게 됩니다.

 

 

 

 

 

한 유명 작가는 초집중을 하기 위해 글을 쓰는 동안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무조건 손글씨로만 집필을 한다고 합니다.

외부 계기가 딴짓을 유발해 내부 계기가 쉽게 흔들린다는 것을 알고, 완벽한 대비책을 해놓은 것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사용 시간을 철저하게 정해놓아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획표를 작성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IT기기 들어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컨트롤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존감, 자신감 같은 것들이 부수적으로 올라가게 되죠.

 

 

 

 

'초집중' 책을 보면 다양한 해결책들이 담겨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자신이 꼭 필요한 것들만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옆에 관련 동영상이 뜨는 것을 아예 없애버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추천 동영상이 뜨면 그것을 계속 보게 되는 것을 아예 막는 것입니다.

 

 

이런 해결책을 대입해서 하다보면 초집중이라는 능력은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진짜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이 능력을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얻게 만듭니다.

 

 

 

 

 

초집중이라는 능력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만큼 우리는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만큼 집중해서 빠른 시간 안에 학습하는 능력은 필수가 됩니다.

 

이런 능력을 미리 갖추지 못하면 시대에 뒤쳐질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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